우진세렉스, 청라지구 신사업장 오픈

우진세렉스, 청라지구 신사업장 오픈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업체인 우진세렉스(대표 김익환)는 인천 도화동에 있던 1, 2공장을 통합, 청라지구(인천시 경제자유구역)에 인접한 서구 경서동에 신 사업장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운 사업장 면적은 총 8400평으로 이전 사업장에 비해 3배정도 커졌고 다양한 첨단 생산설비를 갖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기존 월 최대 180대 정도인 장비 생산 능력을 230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진세렉스 윤영호 상무는 “이전 사업장은 회사 매출액이 60억원 수준일때 마련해 협소한 감이 있었다”며 “조립라 인과 부품공장이 분리돼 있던 것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우진세렉스는 중국법인이 작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여 금년 상반기에는 흑자 기조로 전환된데 이어 국내 사업장 또한 새롭게 마련함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우진세렉스는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전자부품 생산용 사출성형기 전문업체로 지난해 6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사업장 확대에다 자동차 부품분야로의 신규진출을 통해 7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하고 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