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산업(대표 손종호)은 지난 2003년 법정관리에 들어간지 2년만에 졸업했다고 6일 밝혔다.
LS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진로산업은 이날 수익성 제고와 고무선 중심의 특수선 분야 강화, 내부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해양용 및 선박용 케이블의 수익성을 높이고 공항·원전설비 및 풍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 고무선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해 사업구조를 혁신한다는 전략이다.
진로산업은 내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교육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LS전선과 전선분야 기초기술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시장 및 고객을 창출하기로 하고 2008년까지 신제품 개발 등 연구개발 분야에 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 18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진로산업은 경영정상화 방안이 성과로 도출되는 오는 2008년 2500억원을, 2010년에는 3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로산업의 경영정상화를 이끌고 있는 손종호 사장은 LS전선 전선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올 1월 진로산업 사장으로 선임된 전선통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