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파텍(대표 김기환 http://www.drbworld.com)은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개발사업 ‘실내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로봇기술 개발’의 중간 성과물인 위험작업용 로봇 2종 개발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 작업용 로봇은 지난해 12월부터 회사 필드버스로봇연구소와 카이스트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동일파텍의 로봇은 일단 원격 제어와 이동성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졌으며 향후 추가 연구개발을 통해 화재진압·인명구조·원격 감시 기능 등을 추가하게 된다. 2007년 말에는 실제 상품화된 로봇 출시를 목표로 한다.
중형 모델 ‘아키봇M’은 지하 대형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작업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제자리 360도 회전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탑승이 가능하며 시속 20Km의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크기는 1400㎜×800㎜×750㎜다.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하도록 트랙(무한괘도)형태로 제작됐으며 향후 여러 응용장비를 추가 장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형 로봇인 ‘아키봇S’는 작은 공간의 이동에 강점이 있으며 계단 오르기, 주야간 감시기능을 갖췄다. 위험지역 정찰 및 탐색용도로 개발됐으며 크기는 920㎜×670㎜×350㎜다.
김기환 동일파텍 대표는 “1차로 지난 5월 로봇 모바일플랫폼 개발을 완료했고 이번 2종의 작업용 로봇은 연말로 계획된 2단계 성과물을 미리 공개한 것”이라며 “내년말까지(3차)는 실제 인명구조·방화 기능을 탑재하게 되며, 실제 환경에서 상용화될 로봇은 2007년(4차)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