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가전의 양대 축을 이루는 월풀이 냉장고 시장에서 공세를 강화해 귀추가 주목된다.
월풀 가전제품의 국내 수입 유통사인 일렉트롬(대표 윤한영)이 양문형 냉장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망을 확대, 보강한다. 특히 신속한 국내 출시를 위해 지난 8월생산된 신제품을 들여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렉트롬은 연말까지 현대백화점 주요 거점지역에 입점하는 한편, 대리점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국 25개 백화점과 28개 대리점에서 제품을 판매중인 일렉트롬은 현대백화점 본점과 압구정점 기획행사가 끝나는 연말경 현대백화점으로도 입지를 넓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렉트롬은 “올 8월 유럽산에서 미국산으로 수입원을 바꾸면서 월 판매량이 100∼200대 이상 늘었다”며 “유통망이 보강되면 판매가 더욱 늘어 올해 5000대 판매는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렉트롬은 작년 10월 두산상사에서 월풀 가전사업을 이관받았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