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제1회 200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18일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돼 오는 11월3일까지 17일간 계속된다.
‘삶을 비추는 산업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34개국 530명의 디자이너와 177개 기업이 출품한 1274점의 첨단 디자인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등 3대 국제기구가 공인한 세계 첫 종합 디자인 비엔날레로 정보기술(IT)과 가전, 자동차 등 복합행사로 치러진다.
삼성전자·LG전자·노키아·모토롤라·애플컴퓨터 등 글로벌 IT기업과 현대자동차·도요타·BMW 등 자동차기업, 프랑스에 본사를 둔 포스터 전문기업 등 세계적 기업들이 개발중인 디자인을 전시한다. 또 국내 최초의 체신 1호 전화기부터 애니콜 매트릭스까지의 가전기기 발달사, 아파트 생활문화와 출판 및 잡지 디자인 변천사 등도 선보인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