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 내년 소형가전 전문회사로 변신

이미용 전문으로 유명한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기 http://www.unix-elec.co.kr)가 내년을 기점으로 소형가전 전문회사로 변신한다.

 유닉스전자는 이제까지 헤어드라이어, 아이런, 헤어롤 등 이미용 전문제품 위주로 생산, 판매해 왔으나 내년 2월 스팀진공청소기 출시를 시작으로 소형가전 전문회사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닉스전자가 계획중인 스팀진공청소기는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를 결합한 신개념의 복합제품으로 먼지 청소와 걸레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먼지 흡입력도 중형급인 40∼50W 수준이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유닉스전자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쥬서와 믹서,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 전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디자인 및 연구개발팀을 확대 보강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용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포화되고 있고, 회사가 발돋움하기 위해서도 영역 확대와 함께 규모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을 기점으로 종합 소형가전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유닉스전자는 이미용기기 관련 고객대상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사옥을 리모델링, 200석 규모 교육장과 헤어샵을 오픈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