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계절요인과 적당한 가격 등에 힘입어 3분기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출하가 190만개를 기록했다고 EE타임스가 7일(현지시각) 디스플레이서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DP모듈 출하는 2분기 대비 37%,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18% 늘어났다. 그러나 수요가 늘어난데다 최근 일부 노후 팹 라인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상반기에 공급과잉이었던 PDP 시장은 하반기 들어 공급부족 상태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PDP 공급 성장률이 크게 떨어져 내년 4분기까지 두자릿수의 PDP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디스플레이서치는 전망했다.
PDP시장 규모는 3분기에 16억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으며 2분기에 비해서는 29% 성장했다고 디스플레이서치는 밝혔다.
4분기 PDP 출하는 230만대가 되리란 예상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 2분기 마쓰시타가 PDP모듈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마쓰시타는 전 분기에 비해 49% 성장해 PDP 시장점유율도 25%에서 27%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점유율 29.5%로 1위인 삼성SDI와의 격차도 줄였다.
디스플레이서치는 또 PDP 패널 부족현상에 따른 가격하락세가 둔화되며 이와함께 PDP와 LCD패널간 가격 격차가 줄면서 LCD TV의 시장점유율이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3분기 평균 PDP TV 가격은 2인치의 경우 18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고화질 HD급 42, 43인치의 경우는 2700 이하다. 50인치는 3800달러가 안된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