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및 지역별로 차별화된 전자무역 정책이 전자무역 활성화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지적이다.
이상진 건국대 무역학과 교수는 산업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05년 전자무역포럼’에서 ‘외국의 전자무역 추진현황과 글로벌 전자무역의 과제’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각국의 전자무역 환경·정책·인프라 등이 제각각”이라며 △민관합동 네트워킹(G-네트워킹) △기업중심 네트워킹(P-네트워킹) △민관합동 해외진출(G-진출) △기업중심 해외진출(P-진출) 등 크게 4가지 전략을 국가별로 펼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전자무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가운데 국가차원의 허브가 존재할 경우 G-네트워킹으로 접근하고 그렇지 않으면 P-네트워킹으로 개척할 것을 제안했다. 또 전자무역 인프라가 없는 국가의 경우 무역주체가 정부 또는 민관 여부에 따라 G-진출과 P-진출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전자무역 유관업계 관계자 250명 가량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코스본화장품은 전자무역 성공사례 발표에서 전자무역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난해 45건과 올해 76건의 신규 수출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