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꾸미는 이색 선물 `눈길`

사진만 제출하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포토캘린더와 포토케이크, 포토퍼즐(왼쪽부터). 모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진만 제출하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포토캘린더와 포토케이크, 포토퍼즐(왼쪽부터). 모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연말 연시를 맞아 세상에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는 나만의 맞춤선물 제작이 인기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컴퓨터에 보관된 사진 파일을 활용하면 달력, 앨범, 퍼즐,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만드는 독특한 서비스들이 선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코닥(대표 김군호 http://www.kodak.co.kr)은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주는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닥 온라인 인화 사이트(http://www.kodakonline.co.kr) 또는 가까운 코닥익스프레스 매장에 사진을 제출하면 가로·세로 각각 8인치 크기 탁상달력의 경우 2만5000원, 6인치 크기는 1만5000원에 자신만의 달력을 만들 수 있다. 세련된 3가지 템플렛과 코닥 인화지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퍼즐갤러리(대표 이종열 http://www.puzzlegallery.co.kr)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또는 스캔한 파일로 퍼즐을 제작해준다. 가족 모두가 모여 퍼즐을 완성해 가다보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퍼즐을 완성하면 하나의 액자가 되기 때문에 집안 장식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퍼즐갤러리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가격은 퍼즐 개수(63조각 ∼ 2000조각)에 따라 2만원에서 18만원까지 다양하다.

 좀 더 색다른 아이템을 원한다면 ‘포토케이크’가 있다. 포토케익(대표 강남호 http://www.sajinbbang.com)은 천연 식용잉크와 특수 프린터를 사용해 사진을 케이크 위에 장식해준다. 소중한 사진으로 먹기 아까운 케이크를 만들 수 있고 사진 뿐 아니라 글도 넣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파일로 사진이 없더라도 인화된 사진으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3만8000원에서 5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또 포토스크린 제작 업체인 다임디자인넷(대표 임동철 http://www.photo-screen.co.kr)은 디지털 프린팅 기법으로 사진이 들어간 롤 스크린을 제작, 인테리어 효과와 실생활에 유용한 선물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