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략산업기획단(단장 이정인 http://dria.or.kr)은 최근 모바일, 나노, 생물, 메카트로닉스, 섬유 등 5대 전략산업분야에 대한 대구전략산업기술지도를 완성, 20일 오후 대구성서공단 내 대구테크노파크 벤처 2공장에서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대구전략산업기술지도는 기획단이 지난해 말부터 1년 동안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해 회의와 조사 분석을 통해 도출됐다.
대구전략산업기술지도에 따르면 메카트로닉스산업의 경우 자동차 부품분야의 디지털 네트워크 통신 및 시동 발전기 기술과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의 배기봉착장비 등을 성장동력산업기술로 선정했으며, 첨단 재활·의료·스포츠기기를 차세대 성장동력제품으로 선정했다.
섬유산업은 IT·NT·BT 등 첨단기술과 섬유소재의 융합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오감어필 섬유, 인체 친화성 섬유 및 산업용 섬유분야가 차세대 성장동력제품분야로 선정됐다.
그외 모바일은 블루투스 모듈, 바이오센서, DMB지원 모듈 및 유기EL모듈을, 나노는 탄소나노 소재, 환경나노부품을, 전통생물소재산업은 기능성 발효식품과 노화억제 및 장수용 건강기능식품 등을 각각 선정했다.
대구전략산업기획단은 이번에 기술지도가 완성됨에 따라 앞으로 주먹구구식 기술개발관행에서 벗어나 해당분야의 기술개발을 산·학·연이 협력해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보고 있다.
이정인 단장은 “이번 기술지도는 지방 중소기업 중심의 지역현실과 지역의 역량 및 수요를 감안해 작성됐다”며 “앞으로 신규시장 창출과 틈새시장 침투 및 기술우위 등 효율적인 제품화 전략을 짤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