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로봇 전공해 IT나 통신으로 갔다"

 “소프트웨어는 개발만큼이나 제품에 대한 후속 지원도 중요하다.”-선우종성 티맥스소프트 부사장, 국산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지원 미흡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높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고객 지원부터 신경 써야 한다면서.

 “로봇을 전공해 다들 IT나 통신으로 갔다.”-김종형 서울산업대 교수, 80년대 제어계측공학이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 로봇업계에 남아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연구소도 이제는 기업과 같은 수익화·상용화 마인드를 가지고 운영돼야 합니다.”-안석현 전자부품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 전자부품연구원 연구인력 가운데 60%가 기업체 출신으로 구성되는 등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니라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는 R&D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내 온라인게임 업계에서 북미시장은 매력적이지만 여전히 높은 장벽이자 힘겨운 도전이 필요하다.”-강한근 그라비티 미국 지사장, 자사의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가 북미 시장 안착에 성공했지만 지난 3년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다고 토로하며.

 “내년에는 데이터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만들어진 데이터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기업 경영의 화두가 될 것이다.”-홍순만 사이베이스 사장, 기업의 IT 투자가 엄격해지면서 데이터 활용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개인동영상 미디어 포털을 지향하는 판도라TV와 ‘내폰을 TV폰으로 업그레이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라이브 고화질TV의 만남은 향후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서비스의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김경익 판도라TV 사장, 인터넷으로 즐기던 동영상 콘텐츠를 휴대폰으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으며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며.

 “홈네트워크는 우리가 선발입니다.”-고성춘 코콤 전무,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인터폰이나 비디오폰 수준이고, 우리같이 선진화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수요는 극히 미미하다며.

 “이제 병원 경영에서 정보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김석호 성애병원 상임이사, 병원만큼 고인력 비효율적 경영 구조를 가진 곳이 없다면서.

 “e마켓플레이스 시장은 이제 겨우 초기단계를 지났을 뿐입니다. 새해에는 훨씬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할 것입니다.”-금상연 빅빔 사장, 지난 몇 년 동안 부침이 심했던 e마켓 시장이 올해 들어 정착기에 진입했으며 내년에는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아버지가 받았으나 나는 몰랐다.”-김선종 연구원, 황우석 교수팀 줄기세포 의혹에 관한 서울대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24일 귀국 후 미국 피츠버그대 체류 당시 황 교수팀 교수들로부터 받은 3만달러를 서울대 조사위원회에 반납하면서 대가성 의혹을 극구 부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