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도체업계가 올해 연말 연시 공장을 풀가동해 생산에 전념한다. 특히 각사의 메모리 공장들은 아애 휴가 없이 전일 가동체제에 착수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 반도체업계는 지난 해 말 수주 감소에 허덕였던 액정 구동IC 등이 올해는 호조를 보이고 시스템LSI도 수주율이 높아지면서 풀가동 상태에 접어 들었다.
도시바는 낸드형 플래시메모리를 생산하는 욧카이치공장을 단 하루도 휴일없이 전일 가동시킨다. 지난 해 같은 시기에는 일부 라인을 세운 바 있다. 엘피다메모리 역시 일본내 2개 공장이 완전 가동된다.
시스템LSI 분야에서는 르네사스테크놀로지가 국내 7개 공장의 휴업 기간을 전년 말의 2∼7일에서 2∼5일로 단축시켰다. NEC일렉트로닉스는 지난 해 일부 공장이 1주일 간 휴업했으나 올해는 최장 3일 간의 휴업에 그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