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미마이크로(대표 이충전 http://www.lumimicro.com)는 제조비용과 전력 소모량, 발열량은 줄이고 밝기와 색 재현성은 높인 백라이트유닛(BLU)용 LED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와트급 파워 LED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저전력 LED를 사용, 기존 제품의 비용과 성능 문제를 해결했다. 파워 LED를 사용하면 전력 소모량이 160와트 정도인데 루미마이크로 제품은 약 110와트다. LED 자체의 비용도 파워 LED에 비해 저전력 LED가 훨씬 저렴하다.
루미마이크로의 제품을 사용하면 4㎝ 정도인 기존 LED BLU 두께를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수명도 기존 제품의 7만 시간에서 10만 시간 이상으로 늘어났다. 루미마이크로는 LED 하나마다 방열 설계를 해 기존 LED BLU의 단점인 발열 문제도 해결, 별도의 방열 팬이 필요없다.
이에 따라 루미마이크로의 LED를 사용해 LCD TV를 만들면 제조비용은 물론이고 유지비도 적게 든다. 또 두께도 얇아져 슬림형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이충전 루미마이크로 사장은 “현재 LED 업계의 화두는 LCD용 광원인데 비용 등의 문제 때문에 상용화가 어려웠다”며 “우리 제품을 이용하면 기존 LED BLU 제조비용을 30% 이상 줄이면서 성능은 오히려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또 “이번에 개발한 LED로 32인치 LCD TV용 BLU를 만들었으며 곧 주요 LCD 업체와 공급에 관한 협의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