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가 유무선통합 서비스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유무선통신장치사업을 통합한다. 또 휴대폰 단말기 사업은 통신 장치 부문에서 독립시켜 수익 책임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NEC는 이같은 유·무선 통신 장치 부문 통합 및 휴대폰 단말기 사업분리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유무선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NEC는 우선 유선통신 전송장치와 휴대폰 기지국 조직을 통합해 ‘캐리어네트워크비즈니스유닛’을 신설한다. 이 조직에서는 한 대의 전화를 실내에서 무선 랜을 경유한 유선전화, 실외에서는 휴대폰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설비와 관련한 소프트웨어(SW)도 일괄 제공할 계획이다.
기지국을 유선전화 부문과 통합함으로서 단말기 사업부만 따로 남게 되지만 단일 조직으로 수익성을 회복하고 타사와의 제휴 등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정보시스템 사업은 고객 별로 관공서, 금융 등 공공계와 업체, 소매점 등 일반기업으로 나눠 업종별 시스템 제안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