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전자, 자체 브랜드 스팀청소기 출시

무궁화전자가 스팀청소기 양산 개시 선언을 한 후 전 사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무궁화전자가 스팀청소기 양산 개시 선언을 한 후 전 사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애인 전용 근로시설인 무궁화전자가 설립 12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의 스팀청소기를 출시했다.

 무궁화전자(공장장 김동경 http://www.handcontrol.ne.co.kr)는 28일 수원 공장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로바로 스팀’ 출시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무궁화전자가 내놓은 스팀청소기는 스팀량 강약 조절, 은나노 항균, 카펫 청소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9일부터 이마트 전국 76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무궁화전자는 1994년 삼성전자의 100% 자본출자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장애인 전용기업으로 그동안 주문자상표부착(OEM) 및 임가공 방식으로 핸디형 청소기, 휴대전화 충전기, TV부품 등을 생산해 왔다.

 무궁화전자 측은 “앞으로 시장에서 소비자의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 독자생존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