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순 주 코스타리카 특명전권대사와 김경임 주 튀니지 특명전권대사가 올 2학기부터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출강한다. 임 대사는 겸임교수, 김 대사는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성균관대와 외교통상부는 오는 7일 ‘겸임 및 초빙교수 설치와 운용에 관한 관·학 협력 약정’을 맺고 해마다 대사급 외교공무원 한두 명을 뽑아 임용할 예정이다. 뽑힌 외교공무원들은 전임교수에 준하는 1학기 1강좌(3학점) 강의와 연구·학술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