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TV홈쇼핑 만든다

옥션이 오는 28일 e마켓플레이스업체로는 처음으로 TV홈쇼핑 코너를 마련한다.
옥션이 오는 28일 e마켓플레이스업체로는 처음으로 TV홈쇼핑 코너를 마련한다.

 옥션(대표 박주만)은 오는 28일 ‘옥션 TV홈쇼핑(가칭)’ 코너를 만들고 e마켓플레이스업계 최초로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옥션 TV홈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홈쇼핑 형태의 동영상광고(인포머셜)로 소개하며, 기존 인포머셜 방송 대비 최고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옥션은 이를 위해 한국미디어쇼핑연합과 최근 인포머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한국미디어쇼핑연합은 코스닥등록기업 엔디코프의 계열사로 50여개의 인포머셜 홈쇼핑사 주문대행을 맡고 있다.

 옥션은 우선 진미령 꽃게장, 일월매트, 뉴세라 녹즙기 등 인포머셜을 통해 널리 알려진 생활, 건강용품, 식품, 패션 등 150여개 품목을 선보이고, 올해 말까지 300여개 품목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옥션 마케팅실 최문석 상무는 “그동안 케이블방송에서 적용했던 100% 환불보장, 신용카드 무이자 혜택 등 고품질 고객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케이블방송이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인포머셜 방송 편성을 줄이는 추세여서 온라인 인포머셜시장이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