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의 백주현 박사(42·기계연구센터 수석연구원)가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두 곳에 잇달아 이름을 올려 화제다. 지난 9월 ‘마르퀴스 후즈후’의 공학 및 과학 분야에 등재된 데 이어 세계에서 탁월한 실력을 갖춘 석학을 매년 4000명씩 선발·발행하는 인명록인 ‘세계인명사전(Cambridge Blue Book)’에도 백 박사가 이름을 올렸다고 LIG넥스원 측은 3일 밝혔다.
유도무기 및 레이더 구동 메커니즘 분야의 전문가인 백 박사는 지난 4년간 미국전자전기학회(IEEE) 국제회의에 참가하고 국내·외에 총 20여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 이번에 성과를 인정받았다. 즉 세계적인 전문가로서 자격을 얻게 된 것이다.
백주현 박사는 “회사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특히 인재 육성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독려해 온 LIG넥스원의 기술경영 지도력이 든든한 배경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