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라인 쇼핑시장의 성장을 이끈 주역은 중소형몰로 나타났다.
전자결제 전문업체 이니시스(대표 전수용)는 자사 1만7000여 주요 가맹점을 대상으로 ‘2007년 전자결제시장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소호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 월 매출 5000만원 이하의 소호몰 가맹점 수는 지난해 5695개에서 올해 1만593개로 86% 증가했다. 소호몰 거래액 역시 지난해 787억470만원에서 올해 2292억 4420만원으로 무려 191%가 상승했다. 반면 올해 대형쇼핑몰은 거래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41% 성장하는 것에 그쳤다.
이밖에 26∼35세 이하의 젊은 사장이 전체쇼핑몰의 41.4%를 차지했다.
전수용 대표는 “지금까지는 대형가맹점들이 전자결제 시장 성장을 주도했지만 소호몰의 성장 추이를 감안하면 향후 전자결제 시장 성장은 소호몰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