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휘트먼 CEO 이베이에 서민금융 사이트 개설

 맥 휘트먼 e베이 CEO가 개설한 소액대출 거래 중개 사이트 마이크로플레이스닷컴(microplace.com)’이 조용한 인기몰이에 나서 화제다. 지난 10월 오픈한 마이크로플레이스닷컴에는 하루 평균 수천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십만달러의 투자가 이뤄진 상태다. 마이크로플레이스닷컴은 소액 대출기관으로부터 중개수수료를 받는다.

 휘트먼 CEO가 e베이의 신규 사업으로 이 사업을 받아들인 배경도 흥미롭다. 한 직원이 100달러를 빌려 재봉틀을 구매한 미혼모가 교복 장사로 아이를 유학시킨 사례에서 힌트을 얻어 사업을 제안했고 휘트먼 CEO가 이를 받아들인 것.

 소액대출사업은 투자금을 떼일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e베이의 마이크로플레이스닷컴의 투자 회수율은 98%에 이르며 조금씩 수익을 내고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