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도약의현장을 찾아서] <24>인성데이타](https://img.etnews.com/photonews/0806/080629104836_455309088_b.jpg)
위치기반서비스(LBS) 기술로 다양한 물류관련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인성데이타(대표 황인혁 www.insungdata.com)는 최근 솔루션의 지속적인 공급 확대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급성장 길목에 들어섰다.
LBS는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파악된 위치와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국내 LBS시장만 1조 5000억원이 넘을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 2001년 4월 설립된 인성데이타는 이 같은 LBS를 기반으로 퀵서비스와 대리운전, 택시 콜센터, 화물관제 등 다양한 위치관제솔루션을 개발해 관련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성데이타는 운송업무 경험이 풍부한 황 사장을 비롯, 이동하는 물체의 관제시스템을 개발해온 핵심 인력과 함께 GPS를 탑재한 CDMA 휴대단말기 관련 응용프로그램 개발, 콜센터 운영프로그램 개발, 대용량 서버 운용시스템 개발, 트래픽 처리 시스템 개발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5년 LBS를 기반으로 한 대리운전시스템과 GPS를 이용한 화물배차시스템 등 3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그외 3건의 관련 특허가 출원중에 있다.
이 업체가 공급하고 있는 솔루션 가운데 퀵서비스의 경우 서울에서만 7000여 명이 활용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1만여 명에 달한다. 특히 서울은 전체 1만 3000명의 퀵서비스 기사 중 절반이 인성데이타의 솔루션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셈이다.
또 대리운전 솔루션은 대구지역 2000여 명, 부산 1500여 명, 전주 1000여 명 등 총 5000여 명 이상의 대리운전기사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택시 콜도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서비스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화물운전자에게 공급을 시작한 화물관제솔루션은 현재 50개 화물영업소에서 도입해 약 150여 명의 화물운전자들이 활용하고 있는데 내달쯤이면 250여 명이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화물관제솔루션은 화물운전자와 화주를 직접 연결해주는 직거래 솔루션으로 화물차의 공차 비율을 줄이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현재는 화물주와 운전자를 연결하는 영업소를 통해 배차가 실시되고 있어 1차적으로 영업소를 통해 솔루션을 공급중이다. 인성데이타는 그외 올해 말쯤 LBS를 기반으로 한 골프 거리측정 및 안내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황인혁 사장은 “LBS를 기반으로 한 물류관련 솔루션으로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라고 자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응용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