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온라인 협업 툴로 업무능력 향상

[현장에서] 온라인 협업 툴로 업무능력 향상

 IT 접근법이 인터넷으로 인해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순한 개념이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서버나 클라이언트 없이 웹과 브라우저로 전달하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 또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구분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단순히 웹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제3자가 제공하기 때문에 온 프레미스(on-premise) 시스템을 유지 보수해야 하는 골칫거리가 사라진다.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접근하는 개념이기에 생산성과 작업 유연성에서도 타고난 이점이 있다. 온라인 상의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거쳐 장소에 관계없이 업무에 재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온라인이기 때문에 여러 명의 사용자가 한 문서에 동시에 접근하고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도 있다. USB에 문서를 넣어 다닐 필요도 없고 특정 문서를 보기 위해 회사로 황급히 달려갈 일도 없다.

 중소기업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는 비용절감이다. 일단 웹만 연결되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입비는 물론이고 서버 구입 및 유지비도 줄어든다.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자는 소기업이 투자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고객 데이터 보안에 투자하고 있다. 데이터 보안은 사실 개인정보나 비즈니스 데이터를 다루는 신제품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협업이 용이하고, 창조적이며, 이동성이 높아 미래의 직장에 맞는 새로운 업무방식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가 쉽게 구하고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한몫하게 될 것이다.

 노정석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jroh@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