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작년 영업이익 77% 감소

S-OIL의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S-OIL은 29일 전년대비 77% 감소한 3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008년에 비해 24% 줄어든 17조4240억원이다.

S-OIL은 지난해 정유마진 감소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석유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4분기에만 45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으며 57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5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

S-OIL은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신규 생산시설의 공급 물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와 함께 올해 8000억원 포함 총 투자비 1조4000억원 규모의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2011년까지 완공해 수익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