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에어돔` 영화관 나온다

2009년 12월 오라클프로젝트인터내셔널이 메가돔과 더블돔으로 연출한 쿠웨이트 오일 컴퍼니 75주년 기념식` 행사
2009년 12월 오라클프로젝트인터내셔널이 메가돔과 더블돔으로 연출한 쿠웨이트 오일 컴퍼니 75주년 기념식` 행사

국내에서도 사방 어느 방향에서나 멀티미디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360도 에어돔` 시스템이 선보인다.

메타포밍(대표 신상호)은 14일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솔루션 업체 오라클프로젝트인터내셔널과 국내 시장에 대한 영업과 마케팅 권한 획득을 주요 내용으로 `합작 파트너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관련해 메타포밍 신상호 대표와 오라클프로젝트인터내셔널 CEO 줄리칸 아브둘라 대표가 정식으로 조인식을 열었다.

메타포밍은 이번 제휴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이벤트와 세계에서 처음으로 360도 에어돔 영화관 등 첨단 시스템을 내놓는다. 조립 방식으로 설치와 철거가 가능한 360도 에어돔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야외에서 열리는 이벤트, 엑스포, 각종 지자체 축제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돔 내부에서는 360도 영상과 멀티미디어 쇼를, 야간에는 에어돔을 통해 투과하는 아트 영상과 입체적인 레이저 쇼를 돔 외부에서도 볼 수 있다.

싱가폴에 본사를 둔 오라클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360도 스크린 돔에서 3D 비디오, 3D 홀로그램, 3D 레이저, HD 콘텐츠까지 250명에서 5000명까지 관객 수용이 가능한 최첨단 멀티미디어 에어돔 기술을 가진 업체다. 2005년 일본 아이치 월드엑스포에서 가로 90미터, 높이 30미터의 세계 최대의 워터스크린 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메타포밍 신상호 대표는 “평면 위주의 영화관이 아닌 에어돔 내부의 전체 360도 화면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의 영화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