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전기절약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에너지절약 사회공헌 캠페인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의 참여가 전년도보다 2배 늘어 총 7만206MWh 전력이 절감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0 그린에너지패밀리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캠페인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10년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 결과 전년보다 2배가 증가한 2만479개소가 참여해 7만206MWh의 전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에너지공단은 캠페인 참여가 늘어난 이유로 정부의 여름철 냉방온도 규제에 따른 공공기관의 참여가 늘었고, 국민은행, 세븐일레븐 등 전국적으로 지점을 많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이 캠페인을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이날 발표회에서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낸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우수단체는 절감량 순으로 KT, 한국철도공사, 우정사업본부, 롯데마트, 국민은행, 신세계 이마트 등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