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권 전자 기술 동향을 한눈에.’
전자부품 분야의 국제 전시회인 ‘넵콘 재팬 2011(NEPCON JAPAN 2011)’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19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넵콘 재팬 2011’은 20여개국 18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실장장비, 검사장비, 반도체 패키징, 전자부품 유통, 인쇄회로기판, 전자재료, 광학기기 6개 분야에 걸쳐 첨단 제품이 대거 출품된다. 아시아권 전자 제조 및 부품소재, 표면실장 신기술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차세대 무연솔더, 마이크로 솔더링 기술, 전력 전자공학, 나노 전도성 페이스트 등 신제품 및 신기술이 한자리에 집결한다. 검사 및 측정 기술, 설계 개발에 따른 초정밀 시험분석 기술 등도 선보인다.
한국 업체로는 현대통신·LS엠트론·고영테크놀러지·미르기술·개풍전자 등 30여개 업체가 참가해 LED 조명장치, 제조장비, 검사·측정·시험장비, 부품재료, 소프트웨어, 조명모듈 및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선 토루 치바 샤프전자 사장과 기요히토 나가타 NTT 도코모 부사장이 각각 ‘샤프의 클라우드 미디어 전략’ ‘NTT도코모의 스마트폰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주최 사무국인 리드재팬 측은 “올해 전시회에는 나노 레벨의 가공 기술 등 제품이 전시된다”며 “전자 분야의 첨단기술 제품과 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넵콘 재팬 2011’과 더불어 자동차 부품전시회인 ‘오토모티브 월드2011(AUTOMOTIVE WORLD)’과 조명기술 전시회 ‘LED/OLED 라이팅 테크놀러지 엑스포(LED/OLED Lighting Technology Expo)’도 동시에 열린다.
도쿄(일본)=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