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유아용 교육 콘텐츠로 인기가 높은 ‘키즈짱 동요’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키즈짱 동요 앱은 만 3~7세 유아를 위해 인기 있는 키즈짱 동요를 엄선해 만든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멋쟁이 토마토’ ‘아빠 힘내세요’ ‘코끼리 아저씨’ 등 10곡이 수록됐다. 또 팝업북 컨셉트로 입체감 있게 제작돼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으며, 간단히 메뉴를 선택해 터치하면 실행되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어린이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키즈짱 대표 캐릭터인 팡이를 활용, 터치하면 재미있는 동작을 보여주는 토이형 콘텐츠 ‘팡이와 놀아주기’를 함께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다음은 이번 키즈짱 동요 앱 출시를 기념해 3월12일까지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주환 다음 에듀엔터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는 가운데 키즈짱 역시 언제 어디서나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앱을 출시했다”며 “이미 PC와 IPTV 등을 통해서 키즈짱을 선보인 다음은 앞으로 다채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키즈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