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2X` 유럽 출시

LG전자, `옵티머스2X` 유럽 출시

 LG전자는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2X’를 보다폰·오투(O2) 등 주요 이동통신사업자를 통해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스웨덴·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7개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독일에서 ‘옵티머스 스피드’, 이탈리아에서 ‘옵티머스 듀얼’ 등 별도 제품명으로 나올 전망이다. 또, 이달 초 독일을 시작으로 ‘옵티머스 2X’의 TV 광고와 함께 소비자들이 직접 고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가별로 체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옵티머스2X는 엔비디아의 1㎓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 DDR2 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또, 1080p 풀HD 영상 녹화와 미러링 HDMI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 9축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내장하고 4인치 WVGA(800×480)급 해상도 LCD 디스플레이, 16GB 내장메모리, 800만 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옵티머스2X가 첫 출시된 한국의 호응에 이어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 공략에 본격 나선다”며 “올해 다양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을 지속 출시해 시장 판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