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원 블리자드 북아시아 대표가 최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정원 전 대표는 3월 초 블리자드 북아시아 대표직을 사임했다. 동시에 회사에서도 퇴사 절차를 밟았다.
한정원 전 대표는 1998년 EA코리아 지사장과 2002년 비벤디유니버설게임즈코리아 대표를 거쳐 2004년부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한정원 전 대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북아시아 대표를 맡아왔다.
한 전 대표의 퇴사로 블리자드의 대 아시아 전략은 변화가 불가피하다. 블리자드의 북아시아 대표 자리는 현재 공석이며 마이클 길마틴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한국지사 역시 계속 회사를 이끌 적임자를 찾는 중이다,
한정원 전 대표는 퇴사 이후 게임 이외의 분야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전 대표는 트위터에 “9년 동안 게임하느라 재미있었음. 이제 새로운 일 하기로 했어요. 오너망에서 끼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 찾아요”란 글을 올렸다.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