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사의 인기 애플리케이션 ‘미니 T월드’의 아이폰용 앱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아이폰 판매를 시작한 SKT가 내놓은 첫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KT와의 아이폰 가입자 유치 경쟁이 콘텐츠 분야로 확산될 전망이다.
7일 앱스토어 등록을 마친 미니 T월드는 사용요금 및 잔여 기본통화시간 조회, 무료문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앱이다. SKT ‘T스토어’에서만 165만7400여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앱이다.
SKT는 자사 아이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니 T월드 외에도 내비게이션 앱 ‘T맵’,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모바일 지갑 ‘T 스마트 월릿’ 등 기존 안드로이드폰용으로 공급하던 인기 앱 60여개를 아이폰용으로 최적화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SKT에 1년 4개월여 앞서 아이폰을 출시한 KT는 50여개 아이폰용 앱을 내놓았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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