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코리아, `엑스페리아 아크` 15일 판매 돌입

소니에릭슨코리아, `엑스페리아 아크` 15일 판매 돌입

 소니에릭슨코리아는 14일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를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아크의 출고가는 84만3000원이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2.3버전 기반으로 8.7㎜ 슬림 디자인에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센서와 TV영상 엔진 등 소니 멀티미디어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소니에릭슨코리아는 엑스페리아 아크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SK텔레콤과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를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장에 설치된 암실박스 내부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암실박스 속 안드로보이를 엑스페리아 아크보다 밝고 선명하게 촬영하는 데 성공한 첫 번째 고객에게 현금 30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