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인터플렉스가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은 달성했지만, 수익성은 하락했다.
인터플렉스(대표 배철한)는 올해 1분기 매출 1040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4%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새로운 해외 고객사와의 거래가 시작되면서 매출은 증가했지만, 표면실장기술(SMT) 제품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하락했다.
인터플렉스는 2분기에 고객사의 신제품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물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목표 실적은 매출 53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이다.
인터플렉스 관계자는 “새로운 생산거점을 조기에 구축해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통합 생산거점이 구축되면 효율적인 물류로 수익성 개선되고, 설비 증설을 위한 추가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