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질 개선

환경부(http://www.me.go.kr)는 2010년도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500㎥/일 이상)의 운영관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운영관리 상태는 전년도 대비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고도처리시설 확충 등으로 평균 방류수질(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이 개선(5.4mg/L→5.2mg/L : 기준 10mg/L)되었으며,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도 전년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류식 하수관거 지역 확대 및 불명수(하수관거 파손에 따라 유입되는 지하수, 우수)차단 등 지속적인 하수관거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강우량 과다로 유입수질(143.5mg/L→141.2mg/L)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 1톤당 처리단가는 121.4원으로 전년도(116.8원)에 비해 다소 상승하였으며, 전문기관에 위탁운영을 할수록 더 저렴하였다.

반면, 시설용량을 초과 하는 시설이 전년대비 18개소나 증가하여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관거정비 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68억톤의 하수처리수 중 10.9%에 해당하는 7.4억톤이 하천유지용수, 농업용수 등으로 재이용되었으며,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 등 하수처리수 재이용에 대한 관심 고조로 매년 재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하수도 시설 설치·유지관리의 중복투자 방지 및 운영효율 향상을 위해 하수도시설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지자체간 하수도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수탁관리업 도입을 검토중에 있으며, 하수슬러지 해양배출 금지에 대비하여 육상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