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1]삼성 카메라 · 캠코더 신제품 공개](https://img.etnews.com/photonews/1109/176007_20110901153241_239_0001.jpg)
삼성전자가 고성능 카메라와 캠코더·교환렌즈를 공개하며 이미징 시장 주도권 다지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IFA 2011에 미러리스 카메라 ‘NX200’과 고성능 콤팩트 카메라 ‘MV800·WB750·ST96’, 캠코더 ‘SMX-F70’ 등 신제품과 NX 시리즈용 교환렌즈 라인업을 선보인다.
NX200은 2000만 화소 APS-C 사이즈 CMOS 이미지 센서와 삼성이 자체 개발한 DRIMe3 DSP 칩을 적용해 최고 수준 해상력과 이미지 품질을 확보했다.
초당 7연사와 빠르고 정확한 오토포커스(AF) 기능을 갖췄으며 스테레오 풀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단초점 렌즈로도 피사체를 당길 수 있는 ‘인텔리 줌’ 기능을 적용했으며 아이펑션(i-Function) 버튼과 포커스 링을 통해 다양한 장면모드와 디지털 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
MV800은 카메라 화면이 위로 180도 펼쳐지는 ‘플립아웃’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제품으로 1600만 화소 CCD 이미지 센서에 26㎜ 광각 5배줌 슈나이더 렌즈를 적용했다. 스마트터치 화면과 삼성카메라 최초 3D 포토 기능을 적용했다. WB750은 삼성이 자체 개발한 DRIMe3 DSP 칩과 BSI CMOS 센서를 동시에 적용한 최초 콤팩트 카메라 모델로 작은 크기에 18배 고배율 줌과 24㎜ 초광각 슈나이더 렌즈가 탑재됐다. ST96은 1400만화소 BSI CMOS 이미지 센서와 26㎜ 광각 5배줌 렌즈를 적용했으며 ISO 3200 고감도를 지원한다.
다양한 NX 시리즈용 교환렌즈 라인업도 선보였다. 현재까지 출시된 NX 시리즈용 교환렌즈는 18-50㎜·20-50㎜·30㎜·20㎜·50-200㎜ 총 5종류이며 하반기까지 18-200㎜·16㎜·60㎜ Macro·85㎜ 4종류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IFA 2011]삼성 카메라 · 캠코더 신제품 공개](https://img.etnews.com/photonews/1109/176007_20110901153241_239_000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