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방문, 대한육상경기연맹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국내 꿈나무 선수 경기력 향상을 통한 저변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며 “육상 꿈나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육상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는 등 비인기 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