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거진 그리스 악재로 코스피가 1,860선까지 미끄러졌다.
2일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48.45포인트(2.54%) 내린 1,861.1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이날 오전 39.12포인트(2.05%) 내린 1,870.51로 출발해 한때 1,860.72까지 내려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모두 `팔자`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48억원을, 개인은 733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3.44포인트(2.73%) 내린 478.92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16.65원 오른 1,130.65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그리스 총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2차 지원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주가지수는 일제히 급락했다.
투표결과가 `반대`로 나온다면 그동안 유로존 국가들이 구체화한 재정 위기 대응책의 근간이 흔들리게 되므로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악화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