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저장 및 솔루션 분야 전문 업체 이메이션이 국내 데이터 보안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메이션은 플래시 메모리 및 하드디스크 기반의 외장형 디바이스 제품인 ‘디펜더(Defender)’를 선보였다.
디펜더는 미국 표준연방보안규격(FIPS 140-2, Level 3)을 통과한 보안 규격과 지문인식 보안기능을 채택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향후 출시되는 기업용 관리 소프트웨어를 채택할 경우 전사적 중앙통제관리가 가능하다.
이메이션은 이외에도 최근 사업부분 인수 및 제휴를 통해 보유한 아이언키(Ironkey)의 보안 스토리지 제품을 한국에 곧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언키는 특수 설계된 견고한 외관과 강력한 물리적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미국 방위산업 및 보안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대표적 이동형 스토리지다.
향후 이메이션은 임베디드 윈도 OS를 탑재해 부팅이 가능한 보안형 스토리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메이션코리아측은 “최근 주력사업으로 보안 스토리지 및 솔루션 사업을 선정, MXI시큐리티, 아이언키 하드웨어 사업부분 등을 인수했다”며 “보안 스토리지 및 솔루션 본격 사업화를 위해 ‘모바일 시큐리티 그룹(Mobile Security Group)’을 출범,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가에서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