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4분기 구글이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진저브레드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개월 동안 진저브레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일(현지시각) 안드로이드 디벨로퍼에 따르면 12월 기준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사용자가 55.5%에 이른다. 지난 10월보다 10%P나 증가했으며 3개월 동안 17%P 상승했다.
이 조사는 구글이 자사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하는 단말기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12월에 14일간 조사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최신 OS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안드로이드 4.0)는 12월 기준 0.6%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진저브레드보다 이전 버전인 프로요(안드로이드 2.2) 사용자도 30%를 넘는다.
흥미로운 것은 태블릿PC용 허니콤 사용자는 전체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의 3.3%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아이스크림샌드위치는 태블릿PC용(허니콤)과 스마트폰용(진저브레드)으로 구분되어 있던 모바일 OS를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발표되었다.
아이스크림샌드위치는 제조사들이 기존 단말기의 OS 업그레이드 수순을 밟으면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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