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해외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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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수출중소기업 인력난을 완화하고 청년 미취업자 취업 알선을 위한 중소기업 해외인턴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해외인턴은 영어나 현지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대학(전문대 포함) 재학생이나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등 해외 근무에 필요한 과정을 교육한 후 수출중소기업 해외 현지법인이나 현지기업, 재외 동포기업 등에 파견해 글로벌인재로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한다. 이번에는 해외인턴 200명, 참여기업 100개사를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중소기업 해외인턴 사업으로 23개국 66개사에 192명의 청년인턴을 파견했고, 인턴 종료인원 110명중 22명이 취업했다.

해외인턴사업에 참여하는 인턴에게는 항공료와 비자발급비용, 현지 체제비 등을 전액 지원(최대 900만원)하며, 3개월부터 최장 6개월간 해외에서 근무하며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근복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글로벌 마케팅분야 취업을 원하는 청년 미취업자가 실무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출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수출시장 개척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청년인턴을 희망하는 수출기업이나 재외 동포기업 그리고 해외인턴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정부해외인턴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