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식물공장 산업육성에 나선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LED와 태양광 등 IT기술에 농업기술을 융합한 첨단식물공장 산업육성에 나선다.

경북TP는 16일 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식물공장 기반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식물공장은 통제된 시설안에서 생물의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지않고 공산품처럼 계획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적 농업형태를 말한다. 여기에는 LED와 바이오, 태양광, 센서기술, 환경제어, 로봇자동화공정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접목된다.

이번 협약은 농촌인구 노령화와 FTA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특화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식물공장을 지역 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TP는 식물공장 산업이 활성화되면 작물의 품종과 IT, BT 등 전후방 산업과의 연계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촌지역 폐교와 도심 유휴건물을 식물공장으로 활용해 수익모델과 일자리 창출에도 보템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래웅 원장은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되는 미래형 식물공장을 지역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 기업지원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TP는 참여기관들과 협력해 `식물공장 기반산업 생태계 조성지원사업`을 올해 광역연계협력사업 과제로 채택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