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5월, 전국이 초록빛으로 물들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맑은 하늘, 따뜻한 햇살과 함께 1박2일 패키지여행을 떠나보자. 정해진 코스에 따라 움직이는 패키지여행은 여행 계획에 따로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어 편하다.
![[주말에 뭐할까]신록의 계절... 1박 2일 국내 여행](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5/10/280350_20120510103920_638_0001.jpg)
G마켓 여행(tour.gmarket.co.kr)은 숙박, 식비 등이 포함된 1박2일 지방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강원도, 충북, 경북, 전남 등 각 지역별로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1박2일 코스로 지방 특유의 먹을거리, 문화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G마켓 여행사업팀 전윤주팀장은 “지자체 지원 상품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지방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숙박 및 식사 걱정이 없어 가족단위 고객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맛` 따라 `멋` 따라 전남여행
남도의 별미가 어우러진 몸보신 여행을 체험해 보자. 첫 일정은 목포에 도착해 중식을 먹는 것으로 시작된다. 목포의 특산물 낙지를 넣고 살짝 데친 별미음식 `연포탕`이 제공된다. 낙지의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생생하게 맛볼 수 있다. 오후에는 진도로 이동해 `토요 민속 공연`을 관람한다. 신명 나는 우리가락 한마당과 고유의 전통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진도 아리랑의 흥겨움도 느낄 수 있다.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에서 배를 타는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유명한 `운림산방`도 방문한다. 뜰 한가운데 있는 연못이 아름답다. 저녁은 영암의 보양식인 `짱뚱어탕`이 제공된다. 남도 지방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음날에는 나라의 길을 이끄는 천년 고찰 `월출산 도갑사`에 방문한다. 점심은 나주로 이동해 나주의 맛 홍어와 탁주를 먹는다. 톡 쏘는 홍어와 탁주는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 지역 별미를 포함한 식사 4회가 제공되는 상품으로, 2인 1실 기준 14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향수 30리` 따라 충북여행
향수의 고장 옥천, 국악의 고장 영동 등 충북의 대표 관광지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다. 먼저 정지용 시인의 고향으로 유명한 옥천에서 `향수 30리 길`을 걸으며 주옥같은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잊혀져가는 우리 고향의 정경을 시와 함께 느낄 수 있다. 오후에는 영동으로 이동해 `국악의 거리`에 방문한다. 직접 장구를 쳐보고, 토요 상설 국악공연 등을 관람하며 우리의 전통 음악과 친해질 수 있다. 석식으로는 보은의 특산품인 대추를 이용한 정식이 제공된다. `속리산 레이크 힐스 호텔`에서 숙박 후, 속리산 화양계곡 트레킹으로 이튿날 일정을 시작한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깨끗한 계곡물과 우뚝 솟은 기암절벽이 있어 트레킹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초정 약수와 한방오리백숙으로 중식을 해결한 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로 알려진 `수암골 벽화마을`로 이동한다. 예쁜 벽화 앞에서 여행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상수 허브랜드`를 끝으로 여행 일정이 마무리된다. 1박2일 코스며 지역 별미가 포함된 식사 3회를 제공한다. 2인 1실 기준으로 11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