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계명대·상지대·안양대·인천대·전주비전대 등 5개 대학을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해 재정·기술적 지원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저탄소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은 대학의 녹색교육, 녹색교정구축, 녹색생활실천 등을 위해 정부가 재정·기술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올해는 대학에 각각 연간 4000만원을 지원한다. 환경공단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감축 기술 교육 등을 수행한다.
계명대는 녹지공간 매년 1% 확대,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연계한 그린카드 운영 등을 추진한다. 안양대는 민·관·학 `그린리더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상지대는 로컬푸드 친환경 유기농식당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한다.
양재문 환경부 녹색협력과장은 “대학이 국가 녹색성장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