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임사장, 2파전으로 좁혀져

조환익 전 산업자원부 차관과 문호 전 한국전력 부사장(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이 한국전력공사 신임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20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전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신임사장 공모자 5명 중 조 전 차관과 문 부회장을 최종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환익 전 산업자원부 차관
조환익 전 산업자원부 차관

조 전 차관은 1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상공부 미주통상과장, 대통령경제비서실 부이사관, 산자부 무역투자실장, KOTRA 사장 등을 역임했다. 문 부회장은 한전 출신으로 기획관리처장, 경영기획본부장,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조 전 차관과 문 부회장 중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면접을 거쳐 1순위로 가려진 후보는 지경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임명으로 신임사장에 임명된다. 한전은 최종 임명된 후보를 1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승인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