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엔지니어상, 대우일렉 이주동, 엑셈 이경욱 연구원

세계 최초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개발한 이주동 대우일렉트로닉스 책임연구원과 국내 첫 국산 DBMS 성능관리 제품을 개발한 이경욱 엑셈 개발본부장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뽑혔다.

이주동 책임연구원
이주동 책임연구원

이주동 대우일렉 책임연구원은 세탁기 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드럼세탁기 미니를 개발해 가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원은 케비넷형 터브와 벽체 마운트 구조기술 개발로 제품 크기와 소음, 진동을 최소화했다. 드럼세탁기 미니는 기존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 1회 세탁비용이 최대 40% 감소된 485원으로 10년 사용 시 약 9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이경욱 엑셈 개발본부장은 13년간 DB시스템 성능관리 SW와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SW를 개발하는 데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국내 첫 국산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시장을 개척해 수입 대체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욱 개발본부장은 쿼리(query) 기반으로 동작하는 모니터링 항목에 텔넷(telnet)을 통해 취득한 OS 정보를 연계하는 DB시스템 성능 모니터링 제품 `맥스게이지`을 개발해 국내 DB 성능관리 모니터링 시장을 새롭게 확립했다. 외산 제품을 넘는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국산 SW 이미지 제고에 공헌해 약 370억원의 수입 대체효과를 올렸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