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TV시리즈 `볼츠와 블립`이 세계적 방송·머천트 라이선싱 기업에서 미국 전역에 방영된다.
레드로버(대표 하회진)는 미국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사인 `사반브랜즈` 계열사 `보르텍스`와 볼츠와 블립 3D버전을 제외한 영상 판권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머천트 라이선싱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반브랜즈는 1990년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파워 레인저, 닌자거북이 TV시리즈를 세계에 방영해 히트시킨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사반브랜즈 계열사인 보르텍스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 지상파 방송 채널에서 프라임 타임인 매주 토요일 아침 프로그램에서 볼츠와 블립이 미국 전역에 방영된다.
레드로버 측은 “사반브랜즈는 파워레인저, 닌자거북이 등을 히트시켰다”며 “이번 계약으로 볼츠와 블립의 미국 전역 방영과 동시에 완구 개발도 시작해 관련 매출도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츠와 블립은 2010년 4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100여개국에서 방영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작품이며 지난 2011년 9월 미국 3D전문 종합 방송채널인 `3NET`에서 국내 애니메이션 작품 최초로 미국 전역에 3D로 방영되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