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모펀드 포메이션8 파트너즈(Formation8 Partners)가 목표액을 넘는 4억5000만달러 가량의 펀드를 모집했다. 이에 지난 25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펀드 및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한국과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포메이션8 파트너즈는 미국 실리콘밸리 자타공인 최고의 투자자들로 손꼽히는 조 론스데일(Joe Lonsdale), 구본웅(Brian Koo) 대표 등 5명의 파트너들이 설립했다.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IT와 에너지 분야의 유망 기술 및 기업에 투자하여 이를 한국·중국·싱가폴 등 아시아 시장의 유력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동서양 모두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글로벌 펀드다.
얼마 전 펀드 목표액(4억달러)을 넘어 4억4800만달러의 펀드를 모집했다. 야후, 페이팔, 페이스북 등 성공한 실리콘밸리 기업의 공동창업자들이 펀딩에 참여했으며 미국·한국·중국·싱가포르 기업과 투자기관, 글로벌 헤지펀드에서부터 자금을 조성했다.
이 날 진행된 행사에는 또한 포메이션8 파트너즈의 파트너들뿐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벤쳐캐피탈인 세쿼이아 캐피탈을 초기부터 이끌었고, 현직 코슬라 벤처스의 제네럴 파트너인 피에르 라몬드(Pierre Lamond)가 스페셜게스트로 직접 방한하여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포메이션8 파트너즈가 직접 투자를 집행한 콘텍스트로직 코리아, 엔코어드 테크놀러지, AKA 스터디, 엔델리전트 게임스, 탈믹 랩스, 오쿨러스 VR 등 기업도 행사에 직접 참석해 그들의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확장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