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연구회(이사장 이민화)가 `기업가정신 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2시 디캠프에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안철수 국회의원도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도전적 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일자지 창출과 국가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에 따르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은 학생의 창업이 3배 이상 높은 것은 물론이고 창업을 하지 않더라도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은 학생의 연 수입이 27%나 높았고, 기업가정신이 없는 국가는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각국은 기업가정신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연구회는 기존 기업가정신이 기회 발견과 가치 창출에만 중점을 두는 문제점을 밝히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과 창출된 가치의 사회적 선순환을 통해 다시 혁신을 이끌어 내는 선순환 기업가정신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군대가 청년 창업의 단절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대안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시행하는 국방 창업 현황을 소개하고 국방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제대시 1000만원을 창업 자금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소개한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기업가정신 교육 혁신`과 이영달 교수의 `대학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발제에 이어 양태용 KAIST 기업가정신센터 소장의 사회로 안철수 국회의원, 정종철 교육부 정책기획관, 노경원 미래창조부 창조경제기획관, 백운만 중기청 창업벤처국장, 박광회 소호진흥협회장, 이나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장이 심층 토론에 참여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