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회장 임차식)는 세계 최초로 A4WP(Alliance for Wireless Power)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A4WP는 삼성전자, 퀄컴 등이 주도해 6.78㎒ 공진방식 무선전력전송기술 표준화를 추진하는 단체다. 2012년 설립됐으며, 최근 리젠스(Rezence:Resonant+Essence의 합성어)라는 무선충전 시스템 표준을 공개했다.
리젠스 공진방식은 기존 유도방식과 달리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범위를 더 향상시켜 단말기와 충전기 사이에 책이 있어도 충전이 가능하고 다양한 단말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카밀 그라스키 A4WP 회장은 “TTA가 세계 최초 A4WP 국제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해 무선전력전송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 시험인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주종옥 TTA 소장은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A4WP 탑재 제품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TTA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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