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테슬라 특허 완전 해부(3) 급속 충전 기술](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0588_20140703130218_848_0005.jpg)
테슬라는 최근 닛산, BMW 등 경쟁 전기차 업체와 충전 방식을 통일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충전 방식 통일 및 충전인프라 확대는 전기사 시장 확대에 필요한 핵심 요소다.
테슬라의 ‘모델S’와 닛산의 ‘리프’, BMW의 ‘i3’ 모델은 세계 전기차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3개사의 표준 공동전선 구축은 전기차 시장 판도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3개사 공동 논의는 테슬라가 전기차 관련 특허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힌 뒤 나온 조치로 실질적인 협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개발된 전기차 충전 방식은 △GM, BMW, 테슬라 등이 채택한 DC방식 △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추진한 AC방식 △닛산, 도요타 등의 차데모(CHAdeMO)방식 등 3가지다. 때문에 전기차 모델 별 충전기 호환이 어려워 충전 스테이션 보급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그림] 테슬라 충전기](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0588_20140703130218_848_0006.jpg)
지난 수년간 테슬라는 특허 전략을 통해 급속 충전 기술력을 확보했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2009년부터 충전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해 총 27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이에 반해 경쟁사인 BMW는 충전 특허가 6건에 불과하다.
특히 테슬라 충전 인프라인 ‘슈퍼차저(Supercharger)’는 80% 충전에 40분, 100% 충전에 75분이 소요되는 등 급속 충전 기술력이 전기차 업계 최고다. 2015년까지 미국 영토 98%까지 슈퍼차저(Supercharger)를 구축할 계획이어서 그 영향력은 더 커질 전망이다.
※ 테슬라의 특허 평가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테슬라 슈퍼차저 구축 계획(2015년 예정)](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0588_20140703130218_848_0007.jpg)
![[IP노믹스]테슬라 특허 완전 해부(3) 급속 충전 기술](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0588_20140703130218_848_0008.jpg)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