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이신후)이 31일 ‘제10회 전라북도 기능성게임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는 기능성게임 포럼은 31일 전라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CT·IT 관련 국내외 관계자와 기업·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국내 최장수 기능성 게임 포럼이다.
포럼은 ‘전라북도 특화산업! 문화융합 콘텐츠 육성’을 주제로 △콘텐츠산업 육성 국가정책지원 현황과 정책 방향성 △전라북도 문화융합 기능성 콘텐츠 육성 전략과 방향성 △콘텐츠 기업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펀드 필요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전북 문화융합콘텐츠 시장 전망을 밝히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신후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이 21세기 사회를 이끌어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전라북도 콘텐츠 산업 육성 전략을 밝히고 비스니스 환경을 구축해 여러 분야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기능성 게임은 게임에 교육, 의료, 훈련 등을 합친 융·복한 콘텐츠로 차세대 기술을 선도할 신사업으로 평가받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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